해피 화이트 크리스마스 in 지리산
등산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좋은 방법! 올해 발견했다.
첫 겨울 산행, 눈은 원없이 밟아봤다. 특히 하산길, 앞으로 넘어지고 뒤로 넘어지고 심지어 계곡에 양발이 모두 빠지는 수난까지 겪었지만, 그래도 해피한 크리스마스였다.
겨울산, 앞으로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산행코스는... 지도를 봐야하는데.
뱀사골-삼도봉-임걸령-... 밝히기 어려운 곳으로 하산... 약 10시간 동안 20킬로가 넘는 길을 걸었다.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 따뜻한 날씨, 좋은 친구들, 아름다운 산!!!
행복한 크리스마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