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entries contain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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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5 [웹2.0시대의 기회, 시멘틱웹] 한걸음 날아올라 웹이란 공간을 조망해보자
- 2007/03/09 어디로...
- 2007/03/07 [브랜드 디자인] 잘된 디자인를 보는 것만으로도, 머리 속에 바람이 분다 (2)
- 2007/03/05 [프로들의 상상력 노트] 나의 뇌를 달리게 할, 스타일을 찾아볼까 (2)
[웹2.0시대의 기회, 시멘틱웹] 한걸음 날아올라 웹이란 공간을 조망해보자
어디로...
우리 사이트, 그동안 6번의 큰 고개를 넘어 여기까지 왔다.
6번째 고개 아래, 7번째로 어느 고개를 향할까.
2003년 2월 개편 이후 만2년. 오래 버티긴 했다. 웹 동네가 워낙 그렇긴 하지만, 특히 지난 2년은 웹2.0으로 대표되는 급격한 변화를 겪었던 시기였는데, 그 광풍을 애써 외면하며 지냈다. 본다고 해도, 사이트 운영에 급급해, 새로운 시도를 꿈꾸기 어려운 현실이었다. 굳이 변명하자면 말이다.
이제, 개편의 필요성이 목구멍까지 올라찼다. 진행하지 않는다면, 직무유기다.
그러나 변화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이다. 방향과 포인트. 벡터의 화살표와 같다고나 할까. 시작점은 우리가 지금 서 있는 지점일테니, 화살표 방향과 실선의 크기에 따라, 변화의 상이 그려질텐데...
이제 시작이라 그렇겠지. 상당히 막막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유리천장을 갖고 있기도 하다. 우리팀이 생산되는 컨텐츠와 배포 방식 전체를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꿈꿀 수 있는 변화의 가능성이란, 이미 그 한계를 내정한지 모르겠다. 그런 마음에, 사실 개편이 절반은 의례적인 일로 여겨졌는데, 관련한 책을 읽다보니 달라진다. 하나를 알면, 두개를 꿈꿀 수 있다. 웹2.0이란, 결국 발상의 전환 아닌가. 패러다임 전환이란게 늘 그렇듯 말이다. 책을 보니, 중요하고 필수불가결하게 갖춰야할 기능들이 넘쳐나는데, 이 역시도 선택의 문제 아닐까. 우리 사이트 컨셉을 명확히 규정하고, 그에 따라 사용자와 운영자가 모두 만족하도록 컨텐츠와 소통 방식을 구조화시키는 것. 결국 다시 원점인가, 우리 사이트의 장점은 무엇일까. 뭘 살리고 뭘 죽여야 할까.
여러 생각이 머리속에서 맴맴 돌기만 한다. 변비마냥 더부룩 답답이다. 주말 사이에, 뭔가 의견을 내놓아야하는데.... 어쩌라구, 내놓아야하면 내놓아야지. 며칠동안 밤마다 책보고 틈틈이(실은 좀더 많이^^) 드라마 봤더니, 눈알이 빠질 듯 피곤하다.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져서, 즐겁게 지낼 수 있다.
책을 읽으며, 하나를 배웠으니, 두개를 상상해 보자. 그래서 기획안은 2개? ㅋㅋ 하나라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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